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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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8 13:57:52
수정 2022-03-28 13:57:52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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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은 10억원 특별출연, 재단 150억원 특별보증 지원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은행은 28일 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2년 상생발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종욱 은행장과 변정섭 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신용보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총 150억원의 특별보증 지원을 약속했다.
지원대상은 광주은행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추천한 광주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이다.
송종욱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총 54억원,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총 47억원을 특별출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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