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3회 안전문화대상 주인공 공모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 개인·단체 유공자에 상금 1200만원

[순천=조용호 기자] 전남 순천시는 안전문화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제3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순천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재난과 안전관리 발전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 등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3회째 시행하고 있다.
시상은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의 분야에서 개인 3명, 단체(민간, 기업, 법인) 3곳 총 6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대상, 최우수, 우수)과 함께 총 1200만 원 상금을 시상한다.
개인 부문은 접수 마감일 현재 순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단체 부문은 접수 마감일 현재 순천시 관내에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활동하고 있어야 신청 자격이 있다.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거나 응모희망자가 공적조서 및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여 오는 10월 31일까지 순천시 안전총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안전관리 및 재난예방 등 안전문화 제고와 확산에 공이 큰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안전문화대상을 수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안전문화 운동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1년 제2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에서 개인 2명, 단체 3곳을 선정하여 수상한 바 있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 연천군, 수소열차 실증노선 확정…2027년 시험 운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