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협회 달성군지회, 최재훈 달성군수 예비후보 지지 선언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다사·화원 지역의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 추진에 앞장서겠다는 최재훈 국민의힘 달성군수 예비후보의 차별화된 부동산 정책 공약을 지지합니다.”
달성군 내 500여 공인중개사를 대표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달성군지회(회장 정군표) 회원 30여 명이 29일 화원읍 최재훈 달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지지 선언문에서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중개의뢰인은 물론 중개인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며 “불법 자격증 대여 무등록자 근절 시행, 부동산 분쟁조정위 설치와 전문교육 지원 등 부동산 현안에 대해 최 후보의 대안을 제시하는 공약은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부동산업권 수호와 위상 정립에 도움이 될 최고 적임자는 최재훈 예비후보”라며 “공인중개사협회 달성군지회는 열렬히 성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지를 선언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최재훈 파이팅”을 큰소리로 연발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당선되도록 노력하자”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에 최재훈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부동산 정책은 생업을 영위하는 중개인과 국민에게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공인중개사협회 달성군지회의 몇 가지 공약 제시에 대해 군수 후보로서 명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 영남판소리보존구회 회원 10여 명도 함께 자리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달성의 어린 꿈나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20여 명의 달성군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이 선거사무소를 방문, 지역 보육 문제에 대해 최 예비후보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원책을 모색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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