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자 진주시의회 부의장,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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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09 22:17:51
수정 2022-05-09 22:17:51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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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박금자 진주시의회 부의장이 국민의힘 공천 결과에 반발해 6.1지방선거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혔다.
박금자 부의장은 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칙과 기준도 없고, 무엇보다 지역민의 뜻과 상관없는 공천으로 고민하다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진주을 당협위원회로부터 본래 자신의 지역구이던 진주 마선거구가 아닌 연고가 없는 곳에 출마해보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지난 4년간 함께해 온 지역구에서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했다.
이어 “진주시 동부 5개 면과 금산면 주민들만 믿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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