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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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74㎡A 45실, 74㎡B 117실 두 타입 구성된다. 또한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4베이 평면 설계가 적용돼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하며,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공간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건식 세면대가 적용됐다. 여기에 74㎡A 타입은 다락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였으며, 74㎡B 타입은 2.6m의 높은 천장고로 우수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특히 도보권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 및 강남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편리한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의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사업지인 동대문구 지역은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경전철 면목선이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가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돼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1979년 개장한 이 센터는 노후화된 건물을 허물고 재개발하여 ‘자동차+문화 융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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