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지역 사회와 소통·성장”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김학도 이사장 취임 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와 소통 강화에 나섭니다.

김학도 이사장 등 중진공 임직원 20여명은 오늘(18일) 경남 진주시 평거동에 있는 평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한끼 나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 등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에 손을 보탰습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 중진공 임직원이 가정을 찾아 도시락 배달에도 나섰습니다.

앞서 중진공은 복지시설 내 지역 주민을 위한 쉼터 조성을 돕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기부 도서 1,000여 권을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김학도 이사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kimsou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