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 ‘세종 대명밸리온’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소노인터내셔널이 세종테크밸리에 공급하는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이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종테크밸리는 기업과 대학의 유치와 BT∙IT∙ET 등 첨단업종 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 성장 거점 구현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대지면적 약 89만㎡ 부지에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창조형 캠퍼스, 캠퍼스타운, 벤처파크, 리서치파크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사업 추진 이후 현재 조성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세종 첫 지식산업센터인 ‘세종 대명벨리온’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3층 ~ 지상 12층 2개 동 총 539실 중 144실 규모다. 단지 주변에 창업진흥원 및 중소기업가술정보진흥원 등 약 20여 개의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고, 다수의 기업체도 인근에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단지 상층부 지식산업센터 및 인근 창업진흥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종사자 등의 고정수요를 기반으로 세종테크밸리 내 입주 기업 종사자도 잠재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세종시 주요 운송수단으로 자리잡은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인근에 운행되고 있으며, KTX 호남선, 제2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는 세종테크밸리 조성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서울 등 수도권 수요자들 사이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며 “기업 종사자 및 공무원 등 풍부한 고정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 대명밸리온’ 상업시설 홍보관은 세종시 집현동에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 현대차·기아 RV, 역대 최다 판매 눈앞…하이브리드 성장 견인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000달러 돌파…"글로벌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 AI 이어 양자까지…구글, 2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 배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관왕…'골든' 8주째 1위
- 추석 6일째, 귀경길 일부 정체…오후 5~6시 절정
- WTO,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 0.5%로 대폭 하향…"트럼프 관세 여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2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3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4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5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6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7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8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9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10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