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그룹 카립토재단에 할랄인증 부여
경제·산업
입력 2022-06-17 09:28:30
수정 2022-06-17 09:28:30
정의준 기자
0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창구인 퍼시픽그룹은 GPS기반 D2E 서비스인 카립토재단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의 카립토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퍼시픽코리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전통적인 무슬림국가로 컵라면 하나를 수출하기 위해서도 할랄인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진출에 있어 중요한 서비스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카립토재단의 D2E서비스인 카립토앱은 '돈버는 운전'을 표방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2억 5천만명에 이르는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필요한 할랄인증과 인도네시아 교통청, 경찰청 등의 다양한 거점을 지닌 퍼시픽그룹과의 제휴로 인해 교두보를 확보한 셈이라고 전했다.
이광연 퍼시픽그룹 이광연은 “카립토와의 전략적제휴를 통해 할랄인증 업무를 블록체인으로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할랄인증만이 아닌 카립토앱의 보급과 투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 트럼프, 드론 산업 육성·영공 방어 강화 행정명령 서명
-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 독일, 미국산 車 수출액 상계로 관세 감면 추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