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차세대 IT 운영 현대화…"파트너들과 협력 확대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22-06-29 09:47:51 수정 2022-06-29 09:47:51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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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본사. [사진=웰컴저축은행]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웰컴저축은행이 29일 차세대 IT운영 환경 현대화로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앞서 차세대 IT 운영 환경 현대화를 위해 지난 6개월에 걸쳐 U2L(Unix to Linux)프로젝트를 실행했다. U2L프로젝트는 기존 주전산시스템 체계를 유닉스 기반 서버에서 리눅스 기반 x86서버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U2L프로젝트로 새롭게 적용된 리눅스 기반 x86서버로 웰컴저축은행은 △서버 가용성 확보 △비용절감 △안정적인 전산 지원 및 인력 확보 △IT환경 변화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핀테크, AI, 빅데이터 등에서 나오는 신기술을 새로운 시스템 내에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스타트업 등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권영관 웰컴저축은행 ICT서비스본부장은 “최근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비대면 디지털 환경 및 데이터 증가로 다양한 형태의 거래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U2L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더 정확하고 빠르게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객이 믿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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