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 장자도 차도선 여객터미널 정식 취항
전국
입력 2022-07-07 15:38:20
수정 2022-07-07 15:38:20
이인호 기자
0개
오는 11일…섬 주민들 정주여건 개선 기대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 장자도 차도선 여객터미널이 오는 11일 정식 취항한다.
시에 따르면 국도비 31억원을 투입,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종점 아래에 장자도 차도선 선착장 구축을 완료했다.
그간 장자도 여객터미널 선착장은 장자도항 서쪽 외측부에 계단형식으로 설치돼 있어 말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차도선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선적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차량을 선적하기 위해서는 군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선적할 수 밖에 없어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운항시간도 길어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객이 많았다.
이에 시는 장자도에 차도선 선착장을 구축하고 여객터미널 운영을 위한 매표소, 대합실 등 부대시설 설치를 완료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선사와 협의 후 최종적으로 항로심사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장자도 차도선 취항으로 이용객들의 편익을 도모할 뿐 아니라 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도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개통될 말도~방축도 트래킹코스와도 연계돼 고군산군도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김승수 의원 “방치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 활용방안 촉구”
- ‘부정비리 온상 이기흥 연임 방지법’ 나온다. . .김승수 의원,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대표발의
- 김승수 의원 대표발의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대경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재직자 위한 학위과정' MOU 체결
- 계명문화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김사성 총괄매니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수상
- 영덕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408톤 매입 시작
- 대구대, 정부박람회서 난임 지원 앱 ‘DU꿈아이’ 전시·홍보
- 경북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2025년 사업비 170억 원 확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