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계바이오,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브랜드K’ 획득

비료 제조 기업 무계바이오(대표 유명하)는 자사의 혼합 유박·유기질 비료 '따지' 제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국가대표 브랜드 '브랜드K'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K는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론칭한 국가대표 공동브랜드로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에 브랜드 파워를 부여하고 있다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무계바이오의 유기질 비료 제품은 안전성과 기술력, 품질 등에 대한 심사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브랜드K 대표 제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라고 설명했다.

유명하 무계바이오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농업 지형의 변화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유기질 비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계바이오는 수출 1백만불 탑 수상, 차세대일류상품등재,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 표창 등의 성과를 달성한 가운데 올해 5백만불 수출을 앞두고 있다. 특히 경북지식재산센터를 통해 글로벌 지식재산권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체계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수호특허법률사무소와 국제특허, 상표 출원 등을 통해 기술 확보 및 보호를 통해 15개국 수출을 진행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