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 진주서 열려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오는 24일 진주 중앙지하도상가 내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에서 ‘제14회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는 지역 e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e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돼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된 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경남e스포츠협회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선발전 참가 신청을 받아 23일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후, 24일 진주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에서 경남 대표 선발전을 치른다.
경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카트라이더(개인)이다. 입상하면 경남 대표로 선발돼 8월 20일과 21일 경남 창원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남 최초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진주 중앙지하도상가에 올해 상반기에 조성되어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크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e스포츠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최대 5대 5 경기가 가능한 경기장, 대형 LED 전광판 및 실시간 중계 촬영 시설 등을 갖춘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를 지난 6월에 개장했으며, 앞으로 각종 e스포츠 경기와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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