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용인중앙시장 애로청취 등 '민생정책' 행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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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25 17:47:00
수정 2022-07-25 17:47:00
정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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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현대화 시설과 활성화 방안 논의
[용인=정태석 기자]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민생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25일)은 용인중앙시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과 김이근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과 민속 5일장이 서로 상생해 용인을 상징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설치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 설치 ▲경관조명 설치 ▲민속 5일장 홍보 간판 설치 등을 이어왔다.
오는 11월 목표로는 ▲화재알림시설 구매·설치사업 ▲중앙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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