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용천수는 차갑고...날씨는 뜨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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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3 15:10:41
수정 2022-08-23 15:10:41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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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서귀포 38일·고산지역 36일·성산포 29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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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도가 걷잡을 수 없는 폭염에 노출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제주시지역 최저기온이 25.8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52일의 열대야 발생을 기록해 기상이 관측된 이래 최장기간 열대야 일수다.
제주의 열대야 일 수는 고층건물들이 많은 ▲제주시 지역은 52일이고 그 외 ▲서귀포 38일 ▲고산지역 36일 ▲성산포지역 29일 등을 기록하고 있다.
열대야의 기준은 전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열대야로 본다.
제주의 날씨는 23일에도 서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여서 임산부를 비롯한 노약자 어린이들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은 밝혔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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