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2지구 ‘칸타빌 더퍼스트’, 30일 1순위 청약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원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공급하는 ‘칸타빌 더퍼스트’가 29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연 칸타빌 더퍼스트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6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공급유형은 ▲특별공급(기관추천,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일반공급으로 구분되며, 오산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일반분양 물량 30%가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1순위는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세대주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기준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청약 가능하다. 전 세대가 전용 85㎡ 이하로 구성되는 만큼 입주자 선정은 가점제 75%, 추첨제 25% 비중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점제 물량 75%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추첨제 2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하고 1주택자(분양권 포함)도 대상에 포함한다. 제한사항은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 6년, 거주의무 3년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자녀들이 뛰어놀 수 있는 우드플레이 그라운드를 비롯해 피크닉존, 워터프론트 플라자, 스퀘어가든, 트랙존 등 다양한 테마의 조경 공간이 단지 곳곳에 꾸며지며, 새롭게 디자인된 커뮤니티 센터 ‘칸타빌 스퀘어’도 칸타빌 더퍼스트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내부 평면도 전 가구 전용 84㎡ 4베이 판상형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 통풍이 우수하고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확보하고 있다. 입지 역시 GTX-C 연장 수혜가 기대되는 오산 세교2지구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보 학세권과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췄다.
한편, 칸타빌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84㎡, 총 5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일원에 위치한다.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에서도 평면정보, 인테리어, 유니트 VR, 세대 안내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터뷰] 조정희 KMI 원장 "지속가능 어촌 핵심은 사람…통합 전략 필요"
- [포토뉴스] 조정희 KMI 원장, 세계어촌대회 국가 대표자 회의 주재
- [포토뉴스] 40개국 대표단, '지속가능 어촌' 위해 한 자리에
- 빛으로 물든 연말…‘크리스마스 명소’ 경쟁 본격화
- 현대차·기아, 슈퍼카급 전기차 비결…‘2단 모터’ 공개
- 10대 건설사 분양물량 46% ‘뚝’…현대·GS건설 ‘반토막’
- ‘소프트’ 뗀 엔씨, 리니지 굴레 벗고 체질 개선할까
- 한국타이어, 오너리스크 ‘한숨’…금호·넥센은 실적 ‘뚝’
- 신세계 정유경, 회장 취임 1년…면세·패션 ‘시험대’
- 기원 위스키, 英 IWSC 이어 '美 SFWSC 2025'서 대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화컬렉션, 기능성 파크골프화 잇따라 출시 ‘호평’
- 2조정희 KMI 원장 "지속가능 어촌 핵심은 사람…통합 전략 필요"
- 3김동연 경기도지사, 미래산업부터 현장행정까지 챙겨
- 4하남–LH 부담금 갈등 정리…‘1,345억 소송’도 분수령
- 5조정희 KMI 원장, 세계어촌대회 국가 대표자 회의 주재
- 640개국 대표단, '지속가능 어촌' 위해 한 자리에
- 7수성구 ‘제3회 만촌 모명재 축제’, 세대공감과 주민화합의 장 열려
- 8수성구, ‘할로(HOLLO)마켓 제1회 플리마켓 반갑데이(Day)’ 개최
- 9수성구, ‘2025 수성그린 전국파크골프선수권대회’ 개최
- 10수성구, 미군부대 학생 초청 ‘헬로 수성Day’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