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분양 예정

금호건설이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 일원에 공급하는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오는 9월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별 84㎡A 304가구, 84㎡B 76가구, 84㎡C 79가구, 114㎡ 40가구 등 아파트 총 499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장점이며, 피트니스센터를 비롯래 경로당,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주민카페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삼양초, 장야초, 옥천중, 옥천여중, 옥천고 초∙중∙고교 및 금구리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대형마트와, 옥천군청, 옥천읍행정복지센터, 옥천경찰서 등 공공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옥천군 종합계획 2030’ 의 도시계획 일환인 옥천역세권개발지구도 예정돼 있어 일대의 정주여건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사업지가 경부선 옥천역 인근에 위치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옥천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계룡-신탄진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며, 오정-대전-세천-옥천역 등을 잇는 옥천 연장선도 오는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옥천군은 오는 2026년 대전-옥천 광역철도 개통 예정과 옥천테크노밸리, 옥천역세권개발 등 인구유입이 기대되는 호재가 풍부하지만 아파트 공급가뭄이 장기화되고 있는 지역” 이라며 “매물 부족과 주택 노후에 따른 수요가 맞물려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에 마련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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