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추석 연휴 안전하고 편안한 국도와 함께하세요!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추석 연휴 집중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 대응을위해 오는 8 - 12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원주청은 도로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요노선을 중심으로 도로안전시설·표지 정비, 낙석·산사태·수해 위험지구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배수로 정비 및 제초작업 시행 등 사전 도로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정체예상구간 중점 모니터링을 통한 사전 교통관리와 국도-고속도로 비교정보 서비스 등 신속한 우회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정체를 분산할 계획이다.
또한, 풍수해(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에 대비, 재난상황 수습·복구 체계 및 비상연락망 정비를 완료하고 24시간 상황실 운영 및 기상상황 정보공유체계(기상청BAND·원주청CCTV)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재난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주청은 오는 8일 26개 기관이 강원도 전역에서 교통안전 리플릿, 홍보용품을 배포하는 등 도로이용자의 안전운전 당부를 위해 합동캠페인도 벌인다.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TBN 교통방송 및 ARS, SNS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교통정보를 잘 이용한다면 보다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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