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비나, 시설자금 차입 계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2-09-07 10:26:54
수정 2022-09-07 10:26:54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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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하나마이크론의 베트남 소재 자회사인 하나마이크론비나가 지난 6일 KDB산업은행 및 한국수출입은행과 원금 미화 2억불 상당의 시설대 차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차입은 지난해 11월에 공시한 하나마이크론비나와 SK하이닉스의 중장기 반도체 후공정 사업 협력 및 외주 임가공 계약 내용과 관련이 있다. 하나마이크론비나는 임가공 업무를 위한 생산시설 확충 관련하여 건설 및 라인 셋업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투자금 중 일부를 이번 차입을 통해 확보했다. 차입 기간은 총 6년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나마이크론비나는 본 건 사업으로 하나마이크론 본사보다 더 큰 규모의 물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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