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 연금펀드 시장 1위 달성
증권·금융
입력 2022-09-12 12:37:13
수정 2022-09-12 12:37:13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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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이 12일 자사 연금펀드가 국내 연금펀드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미래에셋 연금펀드 수탁고는 연금저축 등 개인연금펀드 4조6,062억원, 퇴직연금펀드 7조4,458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연금펀드 시장 규모는 총 42조원 가량이다.
회사는 지난 11년 TDF(타깃데이트펀드)를 선보인 이후 전략배분TDF를 포함해 현재 총 13개의 TDF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설정액 3조8,795억원, 순자산 4조9,618억원을 운용하는 등 운용펀드 기준 TDF 시장에서 점유율 43%, 순자산으로는 45%를 차지한다.
회사는 ‘미래에셋자산관리TIF’를 출시하는 등 일반 투자자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자산관리TIF는 연금저축, 퇴직연금(IRP) 등 연금계좌를 통해서만 가입 가능한 상품들과 달리 일반 계좌에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회사는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마케팅본부를 각각 신설하고 정기적으로 세미나도 개최하는 등 연금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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