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으로 단풍놀이 오세요,,,"
버스로 즐기는 ‘용인 단풍마실’ 프로그램 다음달 13일-15일까지

[용인=정태석 기자] "가을 단풍여행 용인으로 오세요,,,"
경기 용인시가 ‘용인에서 즐기는 인생 힐링 여행’을 테마로 한 ‘용인 단풍마실’을 준비한다고 23일 밝혔다.
단풍마실은 버스를 타고 용인의 곳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용인시청역에서 출발해 용인농촌테마파크(처인구 원삼면)로 이어지는 코스다.
국화축제를 즐기는 농촌테마파크에서는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코르크 화분을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카페 라미르에선 용담저수지 야경을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갖을 수 있고, 포토그래퍼가 찍어주는 현장 사진은 덤이다.
마지막 장소인 안젤리 미술관에서는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하는 전시 관람과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잔디밭 음악회가 기다리고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210여 명을 선착순으로 한다. 용인관광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는 매회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으로 식사와 음료, 버스비 등이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미 여름밤의 유럽 여행을 테마로 진행한 용인 별빛마실이 큰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번 가을밤 힐링 여행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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