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바바요' 콘텐츠, 베트남 수출 계약…"동남아 진출"
경제·산업
입력 2022-10-20 10:33:50
수정 2022-10-20 10:33:50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IHQ의 OTT(온라인동영상) '바바요'는 디지털 콘텐츠 <연애능력제로>와 <콜때리는 그녀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IHQ는 베트남 현지 콘텐츠 유통사 누에바 비스타와 웹드라마 <연애능력제로>, <콜때리는 그녀들> 총 19편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누에바 비스타는 베트남 현지 영상 프로덕션 및 콘텐츠 유통회사로, 다수의 한국 콘텐츠를 베트남에 소개하고 있는 업체다.
<연애능력제로>는 솔로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유쾌한 웹드라마다(총 10부작). 광고회사에 다니는 주인공이 직장 동료인 '남사친'의 연애를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진다는 줄거리다.
<콜때리는 그녀들>은 IHQ가 컨택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 '유베이스'가 함께 만든 브랜디드 웹드라마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코믹극이다.
<연애능력제로>와 <콜 때리는 그녀들>은 IHQ 바바요의 기획력과 제작력으로 MZ세대를 겨냥, 톡톡 튀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며 베트남 진출에 성공했다.
정혜전 IHQ 모바일부문장(상무)은 "K-숏폼 컨텐츠도 해외 시장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컨텐츠 수출을 포함해 해외 진출 전략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키즈 특화공간 '키즈웰' 도입
- 쿠팡, 대한출판문화협회와 MOU 체결…중소 출판사 지원
- 경총 “ESG 경영, 현장에서 답 찾아야”
- CU, 즉석 컵국부터 국밥까지 ‘국물 간편식’ 늘린다
- 대우건설, 시흥 아파트 사망사고 공식 사과…“전 현장 작업 중지”
- 올인베이커리, 가성비 음료 '아메리카노 990원' 메뉴 공개
-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 상량식 개최
- 리니지M, ‘BURNING HEART’ 업데이트 상세정보 공개
- 한화, 美 선급협회와 손잡고 선박 사이버보안 표준 세운다
- BMW 삼천리 모터스, 천안 전시장 새단장 오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IBK기업은행, 美 관세 정책 대응 설명회 개최
- 2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키즈 특화공간 '키즈웰' 도입
- 3최석원(前 SK증권 미래전략부문 대표)씨 장인상
- 4신한은행, 추석 명절 중소기업 대상 15.1조 금융 지원
- 5쿠팡, 대한출판문화협회와 MOU 체결…중소 출판사 지원
- 6NH아문디, AI 전력 해법으로 '원자력' 강조
- 7키움운용 ‘KIWOOM 200TR ETF’, 순자산 1조 원 돌파
- 8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9월 청약 개시…“세제혜택에 안정적인 수익까지”
- 9경총 “ESG 경영, 현장에서 답 찾아야”
- 10SBI저축은행, 금융권 최초 iOS 피싱 탐지 솔루션 도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