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두류역 자이’, 계약 종료 임박…완판 기대감

경제·산업 입력 2022-10-26 15:31:29 수정 2022-10-26 15:31:2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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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역 자이 견본주택에서 수분양자들이 정당계약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두류역 자이 분양사무소]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GS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류역 자이’의 정당 계약 일정이 오늘(26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두류역 자이 분양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오늘까지 진행되는 청약 당첨자 대상 정당 계약은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고 계약률은 순조롭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두류역 자이는 지난 달 29일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이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청약(1·2순위)일정에 돌입했는데, 일반공급 71세대(특별공급 제외)에 463명이 청약해 평균 6.5대 1을 기록했다.


1순위에서 마감된 84㎡A 타입이 11.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올해 대구에서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화성 파크드림 구수산공원(3.1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올해 대구지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번에 일반 공급하는 아파트는 이 중 117가구로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44가구 △84㎡ 67가구 △138㎡PH 2가구 △164㎡PH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최고 49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로 배치돼 막힘 없는 전망과 개방감을 갖추고 있으며, 완공되면 서구에서는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하는 마천루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한편, 두류역자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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