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업, 파주 운정3지구 ‘호반써밋 웨스트파크’ 견본주택 개관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3지구에 선보이는 ‘호반써밋 웨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호반써밋 웨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59~99㎡ 총 5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38가구, △59㎡B 40가구, △84㎡A 160가구, △99㎡ 80가구이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5일이고, 계약은 같은 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1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웨스트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에 책정됐고,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파주시와 경기도 거주자는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원과 유주택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
호반산업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개발의 마지막 단계인 3지구는 우수한 주거환경과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분양 단지마다 완판되고 있다”며 “운정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호반써밋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준비했고, 운정 1, 2지구와 교하지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웨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위치한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 트럼프, 드론 산업 육성·영공 방어 강화 행정명령 서명
-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 독일, 미국산 車 수출액 상계로 관세 감면 추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