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소자동차 구매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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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29 08:58:37
수정 2022-10-29 08:58:37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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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1대당 총 3,650만원 수소차 구매자 2년간 의무운행 기간 준수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의 첫 수소충전소인 지곡동 수소충전소가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군산시가 수소자동차 구매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수요증가를 대비해 3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수소자동차 100대를 추가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수소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군산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소차 출고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구매보조금은 1대당 총 3,650만원이며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군산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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