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종자배양장 데이터 활성화 위한 해커톤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2-11-02 06:00:00
수정 2022-11-02 06:00: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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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명선해양산업은 데이터 기반의 학습모델 개발 및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뉴딜의 수행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지원하고, 명선해양산업에서 수행하는 ‘2022년 스마트종자배양장(넙치·돌돔) 데이터 해커톤’ 대회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종자배양장(넙치, 돌돔) 데이터 기반의 학습모델 개발 및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 제시를 주제로 학습용 데이터셋 활용분야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습모델 개발 및 사업화 아이디어 기획에 관심이 있는 학생 또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가 마무리되면 오는 10일 심사를 거쳐 20팀을 선정한다. 아이디어 중복여부, 창의성, 활용 적절성 등이 심사 기준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집체교육 및 집체 멘토링도 진행된다.
선정된 팀들의 최종 순위는 해커톤 마지막 날인 19일 발표 심사를 통해 정해진다. 아이디어, 사업성, 실현가능성, 학습모델 구현 등의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면, 총 상금 350만원 규모의 시상 및 포상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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