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 ‘마냥 이쁜 우리맘’ MC 발탁…남다른 효심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메드렉스병원은 양혁재 대표원장과 배우 강성연이 ‘마냥 이쁜 우리맘’의 MC로 발탁됐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양혁재 메드렉스병원 대표원장과 호흡을 맞춰 효도를 이어갈 강성연은 지난 1996년 MBC 공채 탤런트 25기로 데뷔했으며, 2005년 ‘왕의 남자’에서 장녹수 역할을 맡아 천만배우로서 팜므파탈의 매력을 여과 없이 뽐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가수 ‘보보’로 활동하며 발라드 ‘늦은 후회’를 통해 가창력도 선보였다. 강성연은 2012년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 후에도 MBC ‘돌아온 복단지’,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 드라마 출연에 가수 활동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온 배우 강성연은 배우 우희진에 이어 ‘마냥 이쁜 우리맘’의 두 번째 딸로 분해 효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강성연은 “그동안 마냥 이쁜 우리맘의 애청자였다”라며 “오랫동안 애정하던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합류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 그동안 자녀들을 위해 한 평생 희생만 해 왔던 고향 마을의 어머니들께 둘째 딸로서 진심을 다해 효도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의사 아들’로 활약하고 있는 양혁재 대표원장은 “배우 우희진 씨에 이어 강성연 씨가 우리맘 MC로 합류하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연기, 노래, MC 등 섭렵한 팔방미인 성연 씨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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