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동탄 파크릭스’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총 4개 블록 2,063세대 중 3개 블록 1,403세대 1차 분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건설 동탄 컨소시엄(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선보이는 ‘동탄 파크릭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탄 파크릭스는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44개 동, 전용면적 74~110㎡로 구성되며 총 2,063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1,403세대를 1차로 분양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2일 A51-1블록, 24일 A51-2블록, 25일 A52블록으로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12월 8일부터 같은 달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동탄 파크릭스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파크릭스가 들어서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타운인 만큼 다양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2,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상품들을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먼저 개관하고,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실물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동탄 파크릭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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