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화학, CDMO 경쟁력 위한 생산시설 증대
경제·산업
입력 2022-11-04 10:31:27
수정 2022-11-04 10:31:27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유한양행은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인 유한화학이 생산동 신축을 통해 원료의약품 생산역량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유한화학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화성공장에서 HB동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기공식에는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유한양행 임직원 및 공사 관련 시공, 감리, 설계를 맡은 협력사의 임직원 들이 참석했다.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공장 HB동 신축을 계기로 원료의약품 글로벌 CDMO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특별히 안전하고 재해가 없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들을 파트너로 화학합성 중간체 및 API(핵심 원료의약품)를 공급하는 CDMO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