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오, 글로벌 CNT 도약…"2차전지 소재 주도"
증권·금융
입력 2022-11-04 23:30:42
수정 2022-11-04 23:30:42
김혜영 기자
0개
공모희망가 1만5,000~1만8,000원·주관사 한투증권
제이오, 2025년까지 생산능력 3,000톤 증설 목표
탄소나노튜브, 2차전지 용량 증대·출력 효과 높여

제이오가 오는 1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합니다.
제이오는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탄소나노튜브(CNT)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차세대 2차전지 소재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포부입니다.
탄소나노튜브는 전기차용 도전재로 주로 사용되는 카본블랙에 비해 2차전지의 용량 증대와 출력에 효과적인 소재로 꼽힙니다.
공모자금은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에 중점적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생산 능력을 3,000톤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입니다.
공모 주식 수는 총 819만7,100주이며, 신주 모집 600만 주와 구주매출 219만7100주로 구성됩니다.
구주매출은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으로 운영자금으로 사용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주당 1만5,000~1만8,000원입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고, 일반청약은 오는 9~10일 진행됩니다.
[영사취재 오성재]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부고] 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