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건강기능식품 자체브랜드 ‘엔도스’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2-11-09 10:39:41
수정 2022-11-09 10:39:41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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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컬리는 건강기능식품 자체브랜드 ‘엔도스’를 론칭하고 멀티비타민, 유산균, 밀크씨슬 등 제품 8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명 엔도스는 ‘필요한 만큼’에 ‘복용량, 투여, 1회분의 양’을 의미하는 ‘Dose’를 결합해 ‘우리 몸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 성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콜마비앤에이치와 협업을 통해 제조한다. 엔도스만으로도 충분한 하루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원료 배합에 공을 들였다. 영양성분 함량 역시 보건복지부가 권고하는 성인 일일 상한 섭취량에 맞춰 설계했다.
컬리는 건강기능식품도 ‘식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엔도스 제조를 마친 후 물류센터를 거쳐 고객이 받아보는 순간까지 전 과정을 풀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신선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대표 상품인 ‘멀티비타민 미네랄 21 올인원’은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8종을 세심하게 설계한 상품이다.
이승우 컬리 생활팀 MD는 “컬리의 기준으로 컬리답게 만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엔도스’는 고객이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 하는 고민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오롯이 담아낸 함량과 뛰어난 안정성을 바탕으로 언제나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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