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2년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 성료
100여명 선수 출전, 전문가적 안목·센스 겸비, 실력 겨뤄
페이셜부문에 일반 황효선, 구미대 김보명, 생활과학고 이효림 대상
바디 부문에 일반 김미주, 비바아카데미 박은비 등 11명 대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구미코에서 선수, 업계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피부이용 전문가 양성 및 피부미용업계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피부미용 경진대회는 뷰티서비스산업 활성화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발굴을 위한 등용문이자 새로운 기술 습득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 관련 기자재 전시 등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이날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5개 종목(페일셜, 바디, 특수, 속눈썹 연장, 왁싱)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는 페이셜 부문에서 일반부 대상에 황효선, 대학부 대상에 구미대학교 김보명, 학생부 대상에 생활과학고등학교 이효림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바디 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상에 김미주, 대학부 대상에 비바아카데미 박은비 등 11명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IT기술과 화장품을 접목한 뷰티 테크가 부상하고 있지만 전문가의 센스, 안목, 기술은 기계로도 대신할 수 없다”며 “이번 대회가 수준 높은 미의 창조를 통해 경북이 뷰티서비스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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