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처용무 등 유네스코 인루무형문화유산 기념우표 60만장 발행

경제·산업 입력 2022-11-14 14:57:36 수정 2022-11-14 14:57:36 설석용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수양수 발바딧무 기념 우표. [사진=우정사업본부]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한국의 전통 무용 '처용무'를 소재로 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념우표 60만 장을 오는 18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처용무'는 '삼국유사'에 실린 신라 제49대 헌강왕 때의 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궁중무용이다. 궁중 연례에서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평온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섣달 그믐날 악귀를 쫓는 의식인 '나례'에서 복을 구할 때 행해졌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2017), 제주해녀문화(2018), 매사냥(2019), 씨름(2020), 줄타기(2021) 등에 대한 기념우표를 발행해오고 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하면 된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