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섭 전 전북레슬링협회장, 완주군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
[전주=유병철 기자] 양현섭 전 전북레슬링협회장이 생활체육인 저변확대와 완주군체육회 안정적 재정 확보를 내걸고 민선2기 완주군 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양현섭 후보는 29일 완주군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체육인은 하나, 모두가 누리는 완주군체육회'란 슬로건으로 “완주군체육회의 체육인, 지도자, 완주군민에게 보탬이 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군민들과 전문체육인들이 화합하고 결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완주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는 생각으로 이 기자회견의 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양현섭 후보는 △체육 종목단체 및 군민들과의 소통 강화 △체육인을 위한 체육시설 환경개선 △모두가 누리는 완주체육 △재정자립을 위한 제도마련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 등 5개 분야의 공약을 제시했다.
양 후보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체육,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완주군 체육, 만경강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모두가 누리는 체육도시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현섭 전 전북레슬링협회장
양현섭 전 회장은 전북레슬링협회 회장, 대한레슬링협회 행정감사 등 체육계 활동과 함께 법무부 교정위원 활동 공로에 따른 국민포장 수상, 2022년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시군구 주민자치상 수상 등 사회활동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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