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불금치킨, ‘대한민국광고대상’ TV 영상부문 은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앤푸드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의 ‘불금치킨’ 광고가 치킨업계 최초로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 영상 부문 3위를 차지하며 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역대 최다 수준인 2,800여 편에 달하는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현업 광고 전문가들이 창의성, 완성도, 브랜드 연관성, 메시지 전달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히 평가하여 18개 부문에서 72개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인 굽네 불금치킨 광고는 브랜드 캐릭터 ‘구울레옹’이 등장해 기름에 튀긴 치킨을 상징하는 ‘튀길레옹’과 펼치는 전투 서사를 그려냈다. ‘내 역사는 튀길레옹과의 전투의 역사였다’라는 멘트로 서막을 여는 해당 광고는 ‘어떤 이는 나의 전투를 구워(War)라고 불렀고, 또 어떤 이는 나의 전투를 매워(War)라고 불렀다’, ‘내 오븐에 불가능이란 없다’등의 문구를 통해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불맛의 위대함을 보여주겠다는 굽네만의 세계관을 담아냈다.
이번 수상으로 굽네 불금치킨 광고는 올해 상반기 ‘제 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은상까지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굽네만의 구운 치킨 서사를 소비자들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재치 있는 장면과 스토리로 구성한 광고를 제작했다”며 “굽네는 지속적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해가며 소비자와 더욱 활발하고 긴밀하게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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