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1만번 치댄 ‘하이면’ 신제품 2종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12-12 09:16:10
수정 2022-12-12 09:16:1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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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PC삼립이 겨울을 맞아 한국인의 미식면 브랜드 ‘하이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수심 50~120m 사이의 제주 바다에서 잡은 딱새우를 넣은 ‘제주식 딱새우 칼국수’, 강원도 겨울 바람을 맞으며 건조한 황태를 넣은 ‘강원도식 황태 칼국수’ 등 2종이다.
특히 식품명인이 만든 비법 소스인 강순옥 식품명인 ‘고추장’과 성명례 식품명인 ‘간장’을 사용해 국물의 깊은 맛을 더하고, 1만 번 치댄 면발로 탱탱하고 쫄깃한 숙면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식감을 살렸다. 신제품은 전국 이마트 및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날씨에 잘 어울리는 하이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47년간 이어온 제면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하이면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면’은 지난해 ‘믿고 먹는 어남선생’이란 별명으로 수준급 요리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류수영을 하이면 모델로 선정해 전국 면식 여행 ‘대동면지도’ 콘셉트를 반영한 ‘47년 전통 명인우동’, ‘강릉식 장칼국수’, ‘순창식 명인 냉칼국수’, ‘불오징어 볶음 칼국수’ 등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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