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개발공사와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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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15 15:12:29
수정 2022-12-15 15:12:29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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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3,000만원 발전기금 후원, 지역경제 발전 기여 동참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전남개발공사와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뜻을 모았다. 광주은행은 국제자동차경주장의 발전을 위해 3,000만원을 후원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활성화에 힘써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광주은행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에 광주은행 염규송 부행장은 "국내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자동차경주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의 공공체육시설로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가 운영중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전남 영암에 위치해 있고, F1블록과 상설블록, 오프로트, 카트경기장 외에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야구장, 오토캠핌장 등의 구성으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테마파크로 조성돼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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