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PS(엘프스), 글로벌 ESG 평가 ‘GRESB’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

ELPS(엘프스)가 ‘GRESB’의 ESG 평가를 위한 업무 대행 및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RESB(Global ESG Benchmark for Real Assets)’는 부동산과 인프라 자산을 대상으로 ESG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세계 74개국 1,820개 운용기관으로부터 부동산 자산의 평가를 신청 받았으며, 이를 통해 ‘GRESB’는 BlackRock, Morgan Stanley 등 해외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활용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ESG 평가라고 불리고 있다.
ELPS는 경영 및 기술 컨설턴트, EHS 전문 법률가, 그리고 정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EHS 전문 컨설팅펌으로 ‘GRESB’에게 기술적, 법률적, 정책적 분야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2025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대기업, 2030년부터는 모든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를 의무화할 예정”이라며 “ELPS는 이들 자산의 GRESB 평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국내 자산들이 ESG 목표 평가를 달성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RESB’는 매년 초 보고서 작성 기간을 거쳐 4월부터 평가 보고서를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은 6월 말이다. 7월부터는 검증, 스코어링 및 벤치마크를 하여 9월에 예비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에는 한 달간 리뷰기간을 거치고, 10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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