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임직원 나눔 행사 진행…“장애인 복지 증진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3-01-09 15:41:23
수정 2023-01-09 15:41:23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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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유한양행은 최근 ‘기부 물품 경매와 바자회’ 행사 수익금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1,823만 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유한양행의 ‘기부 물품 경매’ 행사는 기부금 마련은 물론, 물품 재사용을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4년째 진행해 온 연말 나눔 활동이다.
조욱제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의류, 액세서리, 소형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부터 연간 임직원 봉사 시간을 금액으로 환산하여 경매 수익금과 함께 기부하고 있다.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을 한다는 의미의 용어)’, 비대면 나무 키우기’ 등의 친환경 활동과, ‘초·중·고생 온라인 멘토링’ 등의 비대면 활동을 통해 총 2,842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립 100주년을 앞둔 유한양행은, '인류와 지구의 건강, 더 나은 100년'이라는 ESG 비전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ESG 경영을 선도하고 창업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ESG 강화 의지를 밝혔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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