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공조, 창원특례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그린푸드밸리, 설맞이 한우곰탕 2000팩 기탁

[부산=김정옥 기자]삼성테크공조가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생계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테크공조는 근면‧성실‧책임의 사훈 아래 15년간 축적된 기술로 냉‧난방 배관공사 등을 주력으로 하는 관내 업체이다.
윤호자 대표는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로 시작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새해의 시작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준 ㈜삼성테크공조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그린푸드밸도 설을 맞아 영양가득 한우곰탕 2000팩(환가액 1400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그린푸드밸리는 2016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길동 그린푸드밸리 대표는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기탁해 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역민을 생각하는 ㈜그린푸드밸리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기탁받은 한우곰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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