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부산징구, 호천마을 방재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방재공원 실시설계 중 지역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청취 시간 마련
지역주민을 위한 방재공원 조성을 통해“부산시 15분 도시”조성에 公社가 앞장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와 부산진구는 범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호천마을 방재공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호천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BMC 단지사업처장, 조경사업부장과 부산진구의 도시재생정책계장, 도시재생사업계장, 지역주민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관련 계획을 알리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의 요청사항은 현장여건에 맞춰 방재공원 실시설계에 충분히 반영 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방재공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휴게쉼터, 대피장소, 방재교육장소, 운동공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CCTV, 조명 등 셉티드 설계를 반영해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돼 향후 호천 180계단을 오르내리는 지역주민의 소중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MC 김용학 사장은“호천마을 방재공원은 우리공사가 조성 하여 부산진구에 기부채납하는 사회환원 사업이다”면서“BMC 15분 힐링공원 조성 제1호 사업인 이번사업에 최선을 다해 지역민의 불편을 개선하고 행복을 증진해 나가는 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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