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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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13 11:08:49
수정 2023-01-13 11:08:49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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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중·후 연휴 기간 3단계로 구분 … 상황실 운영 등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중·후 3단계로 진행한다.
설 연휴 전인 20일까지는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대기·수질 배출업소 696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한다.
또 6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해 집중순찰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인 21~24일까지 상황실을 설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주변하천 등 환경오염사고 우려지역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 후에는 25~27일까지 영세업체,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밝아오는 새해 설날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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