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섬 지역 생활용수 공급에 총력 대응
박완수 지사, 섬 지역 생활용수 불편 없도록 대책 마련 지시
급수선 등 주민 비상급수 지원 및 식수원 개발사업 신속 추진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3일 작년부터 지속되는 가뭄(강우량 982㎜로 평년대비 65%가량)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에 경남도는 가뭄으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통영시 섬 지역 용수 공급을 위해 급수선‧급수차 임차, 지하수 개발 등을 위한 가뭄대책 특별교부세 4억4000만 원을 통영시에 신속하게 교부했다.
생활용수가 부족한 통영시 욕지도, 우도, 추도 등에는 작년 10월부터 급수선(최대 200톤 공급) 및 행정선(최대 18톤 공급)을 활용하여 용수 1,671톤, 병물 18,918병(1.8L)을 지원했다.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생활 불편 저감을 위해 매주 병물 2700병 지원, 행정선을 활용한 급수 지원을 주 1회 18톤에서 주 2회 36톤으로 확대했다.
따라서 사설 급수선을 임대해 주 1회 200톤을 공급 중에 있다.
또 생활용수가 부족한 우도에는 선착장에서 마을 우물까지 비상관로를 연결하는 긴급 생활용수 공급 사업[물탱크(50t, 펌프(5Hp), 관로(D50)]을 1월 착수, 섬지역 주민들에게 원활한 급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뭄 장기화 대비 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지난 12일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이 직접 우도를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가뭄대책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추가 요청하는 등 급수선 이송관로가 미설치된 섬[노대도(하리), 두미도(남구,북구), 추도(대항,샛개,미조), 매물도(당금,대항) 등]에 조속히 해당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가뭄피해가 심각한 욕지도(연화도, 우도, 상노대도, 하노대도 포함) 생활용수 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욕지도2지구 식수원 개발사업을 올해 조속히 마무리해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향후 욕지도에서 물 부족 시기에도 생활용수가 부족하지 않도록 용수를 더 확보할 수 있는 지하수저류지 건설을 추진한다.
박완수 지사는 “설 명절에 우리도 섬 지역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식수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가뭄이 지속되는 만큼 물 절약 실천이 중요하다”며 “하지만 어느 지역이든 도민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서 소외되지 않아야 되고, 섬 지역 등 물 공급이 취약한 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상수도 공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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