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K-MOOC 정착 및 확산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대학교는 교직원 3명이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 최우수 강좌 선정 및 강좌 기획․제작 총괄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자는 스포츠과학부 우민정(46) 교수, 회계학과 김효은(41) 교수, 교수학습개발팀 정성민(43) 팀장이다.
우 교수는 뇌의 발달, 노화 및 건강한 뇌를 위한 운동법을 알려주는 의학 강좌인 ‘가족과 건강: 운동과 뇌 건강’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 기여에 힘썼다.
또 학습자-콘텐츠, 학습자-교수자, 학습자 간 상호작용 촉진으로 수강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 교수가 진행한 ‘모범시민의 교양회계’ 강좌는 기업의 언어인 회계를 비전공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제작돼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은 금융, 경제 분야에서 평생교육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팀장은 2015년부터 운영한 울산대 공개강의 플랫폼의 노하우를 살려 온라인 강좌의 품질을 한 층 더 높였으며, 울산대 강좌 기획 및 제작을 총괄해 2017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강좌를 배출하는 데 공을 세웠다.
K-MOOC이 시작한 2015년 이래 7개 강좌가 최우수 강좌로 선정된 울산대는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최우수 강좌를 배출한 대학이 됐다.
한편 울산대는 2020년에 ‘2단계 K-MOOC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온라인 강좌개발 및 운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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