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온천시장·배방상점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국비 4억7,000만원 확보
전국
입력 2023-01-19 10:43:37
수정 2023-01-19 10:43:37
김정호 기자
0개

[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아산시는 온양온천시장과 배방상점가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상인이 주체가 돼 지역의 문화, 관광을 연계한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시장 매니저와 각종 마케팅을 통해 상인회와 시장의 자생력을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이다.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와 배방상점가는 지난해 10월 공모사업에 응모해 올해 1월 최종 선정의 결과를 이끌었다.
한대균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상인들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온양온천시장과 배방상점가를 관광객과 시민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어 하는 곳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시장과 배방상점가는 2022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과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된 바 있어, 올해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 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 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 공개 모집
-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경주시-포스코-경북도, SMR 1호기 경주유치 협약 및 원전활용 협력키로
- 김천시,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 앞당긴다
- 영천시, 주요관광지 등 QR코드 부착으로 관광객 편의 강화
-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미래 성장 이끌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만전 기해야"
- 용인 기흥구 초대형 데이터센터건립...시민은 우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2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3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 4美·나토, '나토 자금 활용 美무기 우크라 지원' 계획
- 5美법원, '오토파일럿 사망' 테슬라 책임 인정…"수천억원 배상"
- 6트럼프, 한미정상회담 언제하냐 질문에 "한미관계 훌륭"
- 7특사단, 독일에 李대통령 친서 전달…"공급망 등 협력 확대"
- 8주유소 휘발유값 소폭 상승…경유는 2주 연속 올라
- 9"MBK, 10년간 먹튀…홈플러스 위기는 예고된 참사"
- 10트럼프 움직인 K조선, 2분기 성적도 웃음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