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트린, 탈모 예방 두피자극장치 기술이전 계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3-01-20 14:56:28
수정 2023-01-20 14:56:28
정의준 기자
0개
탈모 전문 기업 ㈜피나트린이 건양대 산학협력단과 두피건강 및 탈모방지를 위한 두피 자극 장치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피건강 및 탈모 방지를 위한 두피 자극 장치’는 사용자의 머리 부분을 마사지하면서 입력되는 해부학 자료를 바탕으로 머리 부분에 위치한 혈관을 따라 자극이 가해지도록 하는 특허 기술로 박호진 피나트린 대표와 홍영기 건양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두피건강 및 탈모 방지를 위한 두피 자극 장치에 관한 특허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피나트린과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두피와 모낭에 지속적인 자극을 가해 모발의 재생과 성장을 돕고 혈행을 촉진하는 특허기술이 두피건강을 유지하고 탈모를 방지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피나트린에 이전된 특허기술이 의료기기로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해당 기술이 탈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나트린은 ‘닥터메타’, ‘맘스포뮬러’, ‘바이오시아’를 보유하고 있는 ㈜메타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