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채로 고통받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 지원
전국
입력 2023-01-30 14:09:07
수정 2023-01-30 14:09:07
김정옥 기자
0개
채무조정 비용 및 긴급생계비 최대 100만 원 지원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에서 추진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가 저성장과 취업난 장기화 및 부채 등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위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
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채무 및 재무 전문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청년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신용회복지원사업’은 작년 6월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내에 설치된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에서 추진해왔다.
지원내용으로는 △부채 및 재무 상담, △채무조정 비용(개인워크아웃 상환 비용, 개인회생 신청 비용) 및 긴급생계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온·오프라인 경제교육 등이다.
2022년에는 부채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부채 상담 311건과 재무 상담 96건을 진행, 채무조정 비용 및 긴급생계비를 41명에게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 중인 만18~34세 이하 청년이며, 채무조정비용 및 긴급생계비 지원에 대해서는 내용별 지원조건이 상이하니 반드시 상담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청년 신용회복지원사업’ 참여는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로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영상뉴스] 대구광역시, 자가통신망 군위군까지 연장 개통
- [영상뉴스] 경북도, ‘2025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개최
- [영상뉴스] 경북도, 지난해 최악의 고수온 피해 반복 막는다
- [영상뉴스] 경북도,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 개최
- [영상뉴스] 의성군, 청년개발자 경진대회 해커톤 성료
- [영상뉴스] 의성군, ‘의성 마늘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성과 평가회’ 개최
- [영상뉴스] 의성군,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집중 정비 및 홍보 실시
- [영상뉴스] 필리핀 시닐로안시 대표단, 의성군 방문
- [영상뉴스] 의성군,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 현장학습’ 실시
- 대구교통공사, 신서혁신도시 DRT 운행 개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