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신입생 등록 시작, 9일까지 합격자 등록 실시
울산출신도 기숙사 입사, 수도권 교류 ‘눈길’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 2922명(정원외 포함)을 선발, 9일 오후 4시까지 합격자 등록을 실시한다.
이번 합격자 등록 대상은 수시모집 가등록자와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다.
미등록자 발생 시 10~16일까지 충원합격자를 발표해 등록을 실시하고, 이후 미충원 때는 20일부터 추가모집에 들어간다.
울산대는 울산지역 우수 신입생의 지역정주를 돕기 위해 이번 학기부터 지역 신입생들에게도 기숙사 입사를 허용한다.
울산대는 KCC 지원으로 건립한 504명 입사규모의 최첨단 기숙사 KCC생활관을 비롯해 기린관(686명), 국제관(237명), 목련관(566명), 무거관(616명) 등 모두 2609명을 수용할 수 있는 5개 기숙사를 갖추고 있다.
울산지역 출신의 학생 입사 허용 규모는 250명이며, 지역출신 입사신청자 중 추첨으로 선발한다.
지역 학생들에 대한 기숙사 허용 조치는 부모로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진민 입학관리팀장은 “울산지역 출신으로 울산대에 합격하고서도 외지 대학에 입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부모로부터의 독립’을 이유로 타지 대학을 진학하는 경우가 50% 이상이었다”며 지역 학생들에 대한 기숙사 입사 허용 배경을 설명했다.
울산대는 타대학과는 차별화된 수도권 교류대학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현재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연세대, 국민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중앙대, 한양대 등과 교류하고 있다.
교류학생 규모는 한 학기당 100여 명에 이르며, 서울아산병원 내에 마련된 서울기숙사에서 등·하교한다.
대학에서 학기당 기숙사비 160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대에서 2개 학기를 이수하고 평점 3.0 이상일 경우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최대 6개 학기까지 교류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백태전 학사관리팀장은 “울산대 교류학생 프로그램은 타대학과는 달리 많은 수의 학생이 참여한다는 점이 차별화된 점인데, 수도권 학생들과 경쟁해보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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