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전국
입력 2023-02-09 12:45:41
수정 2023-02-09 12:45:41
김정옥 기자
0개
부산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9대 추진전략 18개 세부실행과제 도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 경상남도 및 부산항 부두 운영사 등 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항 탄소중립 종합계획에는 2018년 부산항 온실가스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 이를 추진하기 위한 9대 전략과제 18개 세부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세부실행과제로는 △하역장비 저탄소화 △건물에너지 절감 △신재생에너지 도입 △온실가스 흡수·포집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활동 등이 있다.
BPA는 최종보고회 내용과 연구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최종계획 수립에 반영, 해양수산부의 “탄소중립 항만 구축 기본계획”이 발표되면 정부 정책에 발맞춰 항만 탄소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이 지속가능한 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은 필수다”면서 “이번 종합계획을 적극 추진해 2050년까지 부산항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새내기 공무원 53명에 임용장 수여
- 목포시·중기부·한국벤처투자, 지방경제활력 위한 '자매결연'
- 여수소방서, 도서지역 안전 지킴이 나서…‘섬까지 섬세한 섬’ 프로그램 참여
- 신안군, 지방소멸 해법 제시…'문화'가 지역 자생력의 핵심이다
- 광양시의회, 김정재 의원 ‘호남 저주 망발’ 강력 규탄 성명
- 완도군, 어업인 '팽창식 구명조끼' 집중 보급
- 광양시, ‘2025년 시민감동정원 조성 행사’ 성황리 개최
- 여수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긴급 대책회의 개최
- 순천 낙안읍성, 제30회 민속문화축제 10월 17일 개막
- 여수서 ‘3학년 2학기’ 공동 상영…故 홍정운 학생 4주기 추모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새내기 공무원 53명에 임용장 수여
- 2NH투자증권, 전북 고창군에 냉장고 88대 전달
- 3목포시·중기부·한국벤처투자, 지방경제활력 위한 '자매결연'
- 4일동제약그룹 먹는 비만약 1상 결과…“4주 최대 13.8% 감량 확인”
- 5여수소방서, 도서지역 안전 지킴이 나서…‘섬까지 섬세한 섬’ 프로그램 참여
- 6배곧서울대병원 착공식...미래형 스마트병원 첫걸음
- 7코너스톤브릿지, 월드클래스 바텐더와 '용빠나잇' 성료
- 8신안군, 지방소멸 해법 제시…'문화'가 지역 자생력의 핵심이다
- 9광양시의회, 김정재 의원 ‘호남 저주 망발’ 강력 규탄 성명
- 10완도군, 어업인 '팽창식 구명조끼' 집중 보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