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튀르키예에 30만 달러 지원…“피해 복구 힘 보탠다”

경제·산업 입력 2023-02-13 17:02:32 수정 2023-02-13 17:02:32 성낙윤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구자은 LS그룹 회장. [사진=LS그룹]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LS그룹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LS그룹은 구호 성금 20만 달러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나머지 10만 달러는 LS일렉트릭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재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대지진으로 인해 튀르키예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LS도 작으나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탬으로써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LS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칠레 대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5년 네팔 대지진 등 해외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