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차이나, ’아이콘글로벌’로 사명 변경

중국 콘텐츠커머스 전문기업 아이콘차이나가 글로벌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을 본격화하며 사명을 ‘아이콘 글로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이콘차이나는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 브랜드의 콘텐츠 커머스와 중국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중국 내 도우인(틱톡차이나)을 메인으로 샤오홍슈, 웨이보, 바이두, 티몰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IMC 마케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뷰티, 헤어, 건기식 등 중국에서 인기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한국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시켰다.
이런 아이콘차이나의 경험들은 중국기업들과 직접경쟁을 하게 되는 동남아시장의 소피, 라자다, 글로벌 틱톡에서 더 긴밀한 협력과 경쟁력있는 운영을 가능 할 수 있게 하는 밑바탕이 되고 있어 사명 변경과 함께 중국 이외에 동남아 지역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콘텐츠커머스를 넘어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 인큐베이팅 전문 그룹으로써 거듭나고자 하며, 현재 틱톡 말레이시아를 선두로 틱톡 커머스샵 오픈과 동시에 라이브방송, 메가 인플루언서 협업, 플랫폼 매체운영 등 현지 타깃대상의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콘글로벌 관계자는 “아이콘글로벌은 중국 및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콘텐츠 커머스 및 마케팅부터 올해 하반기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태국, 대만 등으로 시장 확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중국의 도우인, 글로벌 틱톡 커머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지 인플루언서 풀을 확장하고 올해부터는 한국의 우수한 글로벌 역량이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여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콘 글로벌은 앞으로 한국브랜드들이 랜선을 타고 해외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성공의 핵심파트너로 성장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엿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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